환경기술 동향
수소 생산량 늘리는 따개비 닮은 촉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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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상현 2021.01.17 16:02 | 조회수 2091 0 |
GIST-포스텍 연구팀 ![]() 이재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환경공학부 교수와 조강우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수소 생산에 사용하는 물 분해 반응의 효율을 3층으로 쌓아올린 코발트 촉매를 사용해서 늘리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 교수, 홍석화 포항공대 박사과정생, 함가현 GIST 박사과정생, 강신우 GIST 박사과정생, 이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제공
코발트 금속을 3층으로 쌓아올려 만든 촉매로 물을 전기분해할 때 나오는 수소 생산량을 늘리 는 기술이 개발됐다. 코발트로 이산화타이타늄(TiO2)의 구조를 만들어서 3층으로 쌓아만든 촉매. 광주과학기술원 제공
연구팀은 코발트로 이산화타이타늄(TiO2)의 결정 구조를 구현하고 3층으로 쌓아올렸다. 촉매 반응은 반응물이 촉매 표면에 노출된 원자인 활성점에 붙어 반응한다. 이산화타이타늄 결정 구조는 촉매 활성점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함가현 GIST 지구 및 환경공학부 박사과정생은 “코발트 촉매는 원래 비활성화한 점이 있는데 전압이 가해지면 활성점으로 바뀐다”며 “이산화타이타늄 구조는 비활성화점이 활성점으로 바뀌는 과정이 코발트보다 잘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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