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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리 문화재 지킴이, IT 특허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7.15 13:23 조회수 1912 추천 0 스크랩 0
2009.12.11. 보도 자료 우리 문화재 지킴이, IT 특허 지난해 2월 숭례문 방화로 인한 국보 1호의 손실이 있었고, 지금도 복원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며 2012년에야 비로소 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1985년부터 발생한 우리나라의 문화재 도난, 도굴 및 훼손은 총 705건을 보이고 있고, 이에 따른 문화재 관리를 위한 정부 예산도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문화재의 손실로 인한 국민들의 안타까움이 우리 문화재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지키기 위한 기술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종래에는 화재나 도난 등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문화재 보호를 위해 CCTV를 통해 녹화를 하고, 녹화된 비디오를 통해 범인을 잡는 사후처리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에는 첨단화된 기술력을 활용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방식으로 고도화되는 추세이다. 특허청 조사에 의하면, IT기술을 이용한 문화재 보호와 관련된 국내 출원이 2000년부터 2009년 6월까지 총 178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국내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약 18건의 연평균 출원건수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08년에는 32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을 보였는데 이는 당해 숭례문 방화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의 문화재 보호에 대한 염려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출원인별로는 중소기업 출원이 82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개인출원이 58건, 학교 출원이 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기업 출원은 4건으로 중소기업 출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는데, 대기업의 문화재 보호에 인식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아쉬움을 보여준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IT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문화재 근처에서 사물의 움직임, 이동 경로 등을 분석하는 컴퓨터 영상 분석 기술이 있다. 이러한 분석 기술은 문화재 근처에서 의심스런 행동 패턴을 추출되면 사전 설정된 사고 유형에 해당하는 지를 판별하고, 관리자에게 정보를 보내 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를 취하는 기술이다. 그리고, 움직이는 물체를 온도로 식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있다. 즉, 온도 센서를 통해 표적의 온도를 감지하여 표적을 식별하고 이동을 추적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문화재에 접근하는 동물이나 사람에게 가스총 또는 물총으로 접근을 막는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산불로부터 사찰 및 문화재를 보호하는 기술도 출원되고 있다. 산불이 감지되면 확산되는 시간 및 바람의 세기 등을 산정하여 분사될 물의 양과 방향을 결정하고, 사찰주변에 저장된 물을 분사하여 사찰 외부에 수막을 형성시킴으로써 문화재 소실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서적이나 고문서와 같은 유형문화재의 도난방지를 위하여 서가마다 무선태그(RFID) 리더기를 부착하여 관리하는 기술도 있다. 외부인이 서적을 들고 나가려는 등 도서의 특정위치가 벗어나면 이를 감지하여 즉시 관리자에게 알려 범죄행위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이와 같이 IT기술은 문화재 보호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어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참고자료]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정보통신심사국 디지털방송심사팀 사무관 김영태 (042-481-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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