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DMB의 지능형 길안내(TPEG) 서비스, 출원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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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관리자 2020.07.15 13:23 | 조회수 1902 0 스크랩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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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의 지능형 길안내(TPEG) 서비스, 출원 급증
최근 DMB가 탑재된 내비게이션이 널리 보급되면서, 지능형 길안내(TPEG 이하 ‘티펙’이라 한다.)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함께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티펙*이란 DMB와 같은 디지털 방송 매체를 통해 교통 소통량, 이동거리, 대중교통, 뉴스, 날씨, 주차정보, 증권정보를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지능형 길안내 서비스 방송표준’을 의미한다.
특허출원은 2003년 이전까지 24건(12%)에 불과하던 것이 2005년 한해에만 89건을 출원하였고, 2005년 이후 출원이 178건(8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1] 참조). 이는 2006년 10월 티펙 서비스의 본격 실시를 앞두고 관련업계의 치열한 기술개발 경쟁이 특허출원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출원인을 살펴보면 대기업이 전체의 72%(145건)를 차지했으며, 그 가운데는 엘지전자가 86건(43%), 삼성전자 30건(15%), 현대오토넷 8건(4%), 대우일렉트로닉스 7건(3%)이고 이동통신업체 3사가 8건(4%), 한국전자통신연구소가 25건(12%)을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총 22건(11%)으로 프리샛코리아(4건), 지어소프트(3건), 쏠리테크와 같은 기업들이 출원했으며, 특히 인터넷 포털업체와 방송사도 포함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표 2] 참조).
앞으로도 DMB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어 특허출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TPEG : '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의 약자로 보통 '티펙'이라고 읽는다. 1997년 유럽방송연합에 의해 설립됐으며 교통 정보 및 여행 정보를 서비스하기 위한 표준 방식을 뜻한다.
<붙임> 연도별 출원현황 및 주요출원인 분석
<문의> 특허청 디지털방송심사팀 조우연 사무관 042-481-8524
<정리> 특허청 정책홍보팀 최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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