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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4시간 무인 운영 ‘AI 경찰서’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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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민구 2017.11.14 15:53 | 조회수 2895 0 |
원본 : ZDNet Korea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1113085633
중국 우한에서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한 24시간 개방형 무인 AI 경찰서를 건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 더넥스트웹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IT 기업 텐센트의 고급 얼굴 스캐닝 기술이 사용된 AI 경찰서에는 서원이 배치되지 않고, 주민 서비스 대부분이 자동화된다. ? 건설 예정인 AI 경찰서에서는 주로 면허 등록이나 유실물 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드라이브 시뮬레이터가 놓여 안전 운전 강습도 받을 수 있다. ? 또 운전면허 시험이 AI에 의해 자동으로 이뤄진다. 시험을 통과한 주민에 대해서는 AI가 자동으로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면허 등록을 진행한다. ![]() ? AI 경찰서는 24시간, 365일 열려있어 주민들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면허 갱신도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주민들의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AI 경찰서를 방문한 주민들은 얼굴 인증 시스템에 자신의 얼굴을 등록하는 방식이어서 ID 카드 등 신분증이 필요 없다. 창구에서 증명서 등을 제시할 필요 없이 얼굴을 카메라에 대면 필요한 인증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 또한 창구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자동으로 수집하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곳곳의 창구를 차례로 돌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소된다. ![]() ![]() ? AI 경찰서는 치안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서라기보다, 관공서 역할을 하는 차량국(Department of Motor Vehicles)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 한편, 중국은 인터넷과 현실 세계에서의 위반 행위를 개인별로 관리해 국민을 감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AI 경찰서 역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국민 감시 기능이 강화되는 측면이 있다고 외신은 해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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