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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R&D 투자 여전히 3위…인텔·퀄컴에 뒤져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5.03.04 11:00 조회수 2018 추천 0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6에는 업계 최초로 14나노() 핀펫 공정의 모바일 AP 옥타코어 엑시노스가 장착되고 메모리로는 LPDDR4UFS 2.0 등이 탑재됐다.

 

 

업계에서는 현존하는 모바일 기기 가운데 단연 최상급 스펙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삼성은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모바일 이미지센서와 NFC(근거리무선통신) 솔루션 등 시스템 반도체 혁신제품도 선보였다.

 

 

'하드웨어의 삼성'답게 그동안 축적한 모바일 반도체 기술력을 전부 쏟아부은 것이다. 메모리부터 시스템 반도체까지 전 품목을 만들어내는 종합반도체회사로서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과시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R&D 투자는 여전히 세계 3위에 머물렀다.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인 인텔과 칩 제조에서 독보적인 퀄컴이 삼성보다 더 많은 R&D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R&D 지출 상위 10개사를 꼽아본 결과 인텔이 1153700만 달러로 1, 퀄컴이le="font-family:함초롬바탕">100만 달러로 2위였다.

 

 

삼성은 296500만 달러를 지출해 3위에 그쳤다. 삼성 뒤로 브로드컴, TSMC가 자리했다.

 

 

610위는 도시바, ST, 마이크론, 미디어텍/엠스타, 엔비디아 순이다.

 

 

삼성은 2013R&D 투자 순위에서도 인텔, 퀄컴에 뒤져 3위였다.

 

 

반도체 총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에서는 삼성이 더 떨어진다.

 

 

삼성전자는 7.8%10위권 내 기업 중 9위였다.

 

 

엔비디아(31.3%)R&D 투자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퀄컴(28.5%), 브로드컴(28.2%), 인텔(22.4%) 순이었다.

 

 

반도체 R&D 지출 상위 10개사 중에는 삼성 같은 종합반도체회사(IDM)5, 퀄컴 같은 팹리스(설계전문)4곳이고 파운드리(수탁생산업체)로는 대만의 TSMC가 유일했다.

 

 

10억 달러 이상 R&D 투자를 한 반도체 회사 중 10위권에 들지 못한 회사로는 텍사스인스트루먼츠(136천만 달러), SK하이닉스(133천만 달러) 등이 있다.

 

 

IC인사이츠는 "삼성전자의 R&D 지출이 크게 늘지 않은 데는 연구개발 파트너로서 글로벌파운드리를 포함하는 IBM의 공동 플랫폼에 참여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14나노 핀펫 공정을 위해 글로벌파운드리와 전략적 제휴를 한 상태이며, IBM은 자사 반도체 공장을 글로벌파운드리에 넘겼다.

 

연합 뉴스  옥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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