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반도체연구회

- 전자 디스플레이의 시장동향 - 1. 서론 2. 완성품 시장 3. 전자디스플레이의 경합 - 전문가 제언 - ○ 전자디스플레이 장치(electronic display device)는 각종 전자기기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시각을 통해 인간에 전달하는 전자장치를 말한다. 즉 전자기기와 시각을 통해서 인간과의 정보교환을 위한 전자적 툴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따라서 정보화 사회에서 전자 디스플레이 장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종 전자 디스플레이 장치가 산업분야와 민생분야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전자 디스플레이 분야는 이러한 수요와 요구에 따라서 새로운 고 기능의 전자 디스플레이 장치가 계속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 전자디스플레이는 초기단계의 흑백 CRT에서 컬러 CRT, 와이드 CRT, HDTV용 대화면 고정밀 PDP(Plasma Display Panel)로 발전하였고, 노트북 PC용의 모노크로 LCD, 컬러 TFT-LCD, 이동전화기 용의 반사형 컬러 LCD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발전은 TV, PC 및 이동전화기 등의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활발하게 진전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OLED는 자체발광으로 소비전력이 낮고, 시인성이 높은 장점으로 소형 디스플레이로서 MP3와 이동전화기 등에 장착하여 사용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응용에는 수명연장, 제조장비 등의 해결할 문제가 있다. ○ 전자디스플레이의 세계시장은 2003년 600억 달러에서 2011년 1,312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는 거대시장으로 TFT LCD가 2007년 전체의 77%를 점하여 성장의 주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CRT 등은 개발도상국가 즉, 동남아로 거점이 이동하고 있으며 PDP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총 금액은 일정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 국내 전자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를 하고 있으며 대형액정의 경우 세계시장의 점유율은 한국이 39.1%를 차지하고 있다. 소형액정의 경우는 삼성전자 16.3%, 삼성SDI가 14.4%(2006년 3Q)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전자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선두그룹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세계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기 위하여 마케팅 전략도 중요하지만 OLED 등과 같은 신기술의 디스플레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 출처: ReSEAT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