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자료(상세)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밴드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기업 특허 최고경영자, 업계 목소리 낸다
담당부서
산업재산인력과
연락처
481-5175
작성일
2008-06-05
조회수
3199
기업 특허 최고경영자, 업계 목소리 낸다
- 4일 지식재산協 창립…67개 대기업 및 중견기업 참여 -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특허 최고경영자(CPO)들이 국제적인 지식재산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 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뭉쳤다.

국내 67개 기업의 지식재산 담당 최고책임자들은 4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한국지식재산협의회(KINPA)’를 창립하고 공식 출범시켰다.

협의회 참여기업은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주성엔지니어링 등 중견기업 등 총 67개 기업에 달한다.

전자, 자동차, 반도체, 조선, 철강 등 수출주력 업종의 CPO들이 총망라되어 있고 초대 회장으로는 이정환 LG전자 특허센터장이 추대되었다.(붙임 5: 이정환 회장 인터뷰 자료, 사진 포함)

앞으로 협의회는 특허청이 기업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대(對)기업 대화창구의 역할을 하게 되며, 기업 간 수평협력을 통한 ‘성장 및 시너지’를 창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특허분과, 중소기업분과, 라이센스·분쟁 분과 등 8개 분과에서 ▲국제적인 지식재산 이슈에 조기 대응 ▲ 특허청 등 정부의 지식재산 정책에 대한 제언 ▲ 지식재산 경영, 특허분쟁, 특허정보분석 등에 관한 공동조사·연구 ▲ 지식재산 인력양성 등과 같은 공통의 관심사이면서도 중·장기적인 문제의 해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의 지식재산 분야의 국내기업 간 협력은 전자, 조선, 제약(製藥) 등 동일 업종별 협력으로 단기 현안 중심의 협력에 그쳤다.

반면, 일본, 미국 등에서는 다른 업종기업들이 자발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서 대(對)정부 정책 제언, 인력양성 및 국제협력 등 전체 업계 관점의 협력을 해오고 있다.

이정환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지식재산 경영, 특허정보, 인력양성 등 총 8개의 분과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협의회가 명실상부한 한국기업의 지식재산 두뇌집단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축사에서 “한국지식재산협의회는 기업체 전체의 목소리를 내는 여러 가지 업종을 아우르는 협의체의 출범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특허청은 협의회를 정책 파트너로 인식하여 정책건의 사항을 특허청의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식재산협의회는 지식재산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회원 가입을 받을 예정이며 가입을 원하는 기업은 사무국인 한국발명진흥회 정보활용지원팀(02-3459-2804)으로 연락하면 된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인력과 서기관 박시영 (042-481-8241)
미리보기 로딩 이미지

현재 페이지의 내용에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의견등록

귀하는 이미 만족도 조사에 응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