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폭발물 처리장비' 등 국민의 일상을 지켜줄 안전발명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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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경제혁신팀 (박태균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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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06
조회수
726
'사제폭발물 처리장비' 등 국민의 일상을 지켜줄 안전발명품 전시 |
-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 개최 - |
□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김용판·송기헌·송재호·양금희·윤준병·임호선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가 12월 6일(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됐다.
□ 5회째를 맞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ㅇ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865건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이들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현장 활용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각 청별 우수 아이디어 8건씩 선정
□ 서울청 경찰특공대 김종오 경위는 기존 폭발물 처리장비인 물사출 분쇄기(물포)의 잦은 고장과 큰 부피로 인한 휴대성·유연성 등의 제약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3배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는 ‘사제폭발물 처리장비 케이툴 에이,비(K-Tool A, B)’를 발명해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ㅇ 경기 시흥소방서 배오복 소방위는 샌드위치 판넬 지붕의 진화 작업에서 기존 앵커(밧줄을 달기위한 일종의 닻)의 사용시간과 안전성, 휴대성 등을 현저히 개선한 ‘비오비(BOB) 앵커’를 발명했고,
ㅇ 해양경찰교육연구센터 이시찬 연구사는 선박 충돌 사고로 인한 연료유 유출 등의 사고 발생 시 선박 측면에서 구조활동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수습을 가능케 한 ‘신속하강 자석신발’을 발명해 금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관심이 담긴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제품화하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ㅇ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상작의 최종 권리 확보와 민간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또한 지원해 발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국민들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이인실 특허청장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발명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특허청은 오늘 시상한 아이디어는 물론 안전을 고민한 누군가의 발명이 국민의 안전과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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