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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 지속
담당부서
정보고객정책과 (최상원 사무관)
연락처
042-481-8336
작성일
2023-02-03
조회수
919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 지속
- 개정 상표법 등 시행(2.4)으로 수수료 체계 합리화 -
 
새롭게 개정된 상표법 `23 2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출원인의 권리 확보는 유리해지고 수수료 부담은 완화된다.
 
그동안 상표는 거절결정불복심판청구 외에 상표등록거절결정에 대한 거절이유를 해소할 방안이 없었으나, 상표 재심사청구제도 도입으로 상표등록거절결정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게 되었다.
 
재심사를 청구할 경우, 거절결정불복심판을 청구한 경우와 비교하면 1상품류마다 22만원*수수료 부담이 감소된다.
* (기존) 거절결정불복심판청구료 24(개정) 재심사청구료 2
 
기존에는 일부 지정상품*에 대해 상표등록거절이유가 있을 경우 거절이유가 없는 나머지 지정상품을 포함한 출원 전체가 거절 결정되었으나,
* 상표 출원 시에 권리를 보호받을 상품 또는 서비스의 범위를 지정하는 것
 
상표 부분거절제도 도입으로 일부 지정상품만을 대상으로 거절결정불복심판을 청구할 수 있게 되면서, 심판청구한 상품류 개수를 기준으로 수수료 산정하도록 개편되었다.
  
기존 제도 하에서 거절결정불복심판 청구전체 지정상품류심판 청구료가 부과되지만, 개정 후에는 거절이유가 있는 지정상품류에 대해서만 심판청구료 납부하면 된다.
* (예시) 상표출원시 지정상품류 10개류(110) 중 거절이유가 있는 지정상품이 제5류와 제6류로 2개인 경우
(기존) 10개류 x 24만원 = 240(개정) 2개류 x 24만원 = 48
 
다만, 1상품류 구분의 지정상품이 20개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거절결정불복심판을 청구할 경우 그 초과되는 지정상품마다 2천원의 가산료 부과된다.
 
한편, 그동안 특허심판원이 특허청구항별로 처리하는 사건들 가운데 특허취소신청에 대해서만 청구항수에 비례한 가산료 체계 반영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특허료 등의 징수규칙개정을 통해 특허 공중심사 제도특허취소신청수수료심판청구 수수료와 동일하게 기본료청구항별 가산료를 합산*하여 산정되도록 개편하였다.
* (현행) 매건 당 1.1만원 (개정) 매건 당 5만원+청구항당 가산료 5천원
 
다만, 당사자간 분쟁해결이 아니라 공중심사라는 점을 고려하여 기본료 및 가산료 금액은 특허심판 청구료의 1/3 수준으로 책정, 상표·디자인 이의신청 수수료와의 형평성유지하였다.
 
이외에도 이번 개정은 특허 분리출원제도 도입에 따른 수수료 부과, 설명회 녹취파일·동영상 증거 등을 심판기록관련 수수료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재난발생시 특허료 등 수수료 감면대상자를 실질적으로 직접적인 피해입은 개인 기업으로 범위를 명확히 하여 제도 운영상 발생한 미비점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특허 창출활동 촉진* 전자등록증 발급 장려**를 위해 도입된 한시규정시행기간(`23.12.31 `26.12.31)을 연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 특허료 등의 징수규칙 제7조의 2(지식재산포인트의 부여·사용 및 환수)
** 특허증·디자인등록증을 전자문서에 의해 발급하는 경우 1만원 차감
 
김기범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새로운 제도의 도입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해야 할 경우 출원인의 부담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수수료 제도 운영상에서 나타나는 미흡한 점은 앞으로도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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