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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양파껍질, 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는 낮춰

글쓴이 김현주 작성일 2024.04.01 09:06 조회수 89 추천 0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과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순천대학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무안군농업기술센터, 푸드웰은 협업 연구를 통해 이같은 효과를 밝혀냈다.

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음료 원료로 쓰였다. 직접 먹을 수 있는 부위보다 최대 100배 많은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다른 과채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

연구진은 양파껍질의 효능을 추출 방법을 달리해 평가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추출했을 때 효과가 가장 컸다.

양파껍질 추출물을 대식세포에 적용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보다 면역세포 활성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면역세포가 만드는 면역 단백질인 사이토카인 분비(IL-1β 2.2배, IFN-γ 19.8배 등) 조절에 따른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쥐에 양파껍질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면역세포 활성이 64% 증가했으며, 면역 반응을 수행하는 면역글로불린(IgG)도 12% 늘어났다.

서울대, 한양대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실시한 임상시험(1g/일 섭취)에서는 스트레스는 29%, 감염 증상(감기, 편도염, 인후염 등)은 35.2% 줄었으며, 삶의 질은 46%, 면역이 높아졌음을 자각하는 정도는 9% 높아졌다.

 

출처: 식품저널(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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