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생물자원 특허연구회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친환경(부산물 저감화 및 염수 재활용 장치) 및 생산공정 자동화(포장용기 캡핑 장치) 등 기술을 개발, 정도테크, 해인시스템, 정광에 기술이전 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가 중소 김치제조업체의 기술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인력이 많이 투입되는 포장 공정을 비롯해 염수 재활용, 김치 부산물 처리 등 자원 재활용 기술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연구소는 김치 제조단계별 거점기업과 기술 특성화 및 개량 협력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무(無)교체 방식 다종 용기 캡핑 장치, 김치공장 부산물 감량 처리 시스템, 크리스털 볼을 이용한 염수 재활용 시스템 등 3건의 기술ㆍ설비를 개발, 시제품 실증 후 산업계로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