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생물자원 특허연구회

오메가-3(Omega-3)가 기존 널리 알려진 심혈관 질환에 유익한 기능성을 넘어 최근 피부 건강, 우울증 개선 효과 등 새로운 기능성이 밝혀지면서 건강기능식품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성우인터켐과 ㈜성우바이오팜, Epax Norway AS는 25일 롯데 시티호텔 구로(4층, 에메랄드룸)에서 제3회 ‘Omega-3의 기능성과 최신 연구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기능식품 및 제약업체 연구개발자, 마케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메가-3 글로벌 리더인 노르웨이 Epax사의 Haakon S. Brokke가 오메가-3 업계 및 제품 관련 새로운 동향을 발표했다. 

이어 Epax사의 Derek Tobin 박사는 LC-MUFA(장쇄-단일불포화지방산) 오메가-9(Gondoic Acid, 곤도산), 오메가-11(Cetoleic Acid, 세톨레산)의 기능성과 PUFA(다가불포화지방산) 오메가-3의 시너지 작용 등 최신 연구내용을 소개하고, LC-MUFA 등 지방산의 다양한 잠재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용순 교수는 오메가-3의 우울증 관련 신규 기능성에 대한 연구내용을 소개하고, 장내 유산균과 오메가-3의 시너지 작용 관련 새로운 기능성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