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

guest [손님]
연구회 가입하기

연구회 태그 펼치기/숨기기 버튼

카운터

today 0ltotal 3853
since 2005.09.22
RSS Feed RSS Feed

게시판

게시판상세

[정책동향] 식품부산물 고부가가치 사료로…시범사업 착수

글쓴이 식품생물자원 특허연구회 작성일 2024.12.31 15:12 조회수 197 추천 0

식품 제조ㆍ가공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고부가가치 축산사료의 원료로 생산하는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마트(대표 한채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대표 문영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삼성웰스토리(대표 정해린),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태백사료(대표 조성용), 세창환경(대표 임근송), 리코(대표 김근호)와 17일 서울 중구 이마트 본사에서 식품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사료자원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대형유통업체 등 식품 유통과정에서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판매되지 않은 과채류, 식품제조ㆍ가공업체의 제품 규격화 과정 또는 대형 집단급식소의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자재부산물 등은 폐기물로 분류돼 다른 폐기물 등과 함께 처리되는 등 재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을 통해 식품부산물 배출부터 보관, 수거, 자원화까지 전과정에 걸쳐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부가가치 사료자원 재활용 선도 모델를 구축하는 한편, 이를 위한 순환자원 인정과 사료원료 범위 확대 등 규제 정비 작업도 병행한다.

 

연간 11만6000톤이 발생하는 식품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축산사료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식품부산물의 순환 이용, 음식물류페기물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
이모티콘 이모티콘 펼치기
0/40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