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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참당귀ㆍ황기 복합물, 전립선 건강 기능성 원료 인정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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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식품생물자원 특허연구회 2025.02.28 23:08 | 조회수 343 0 |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남성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된 국내산 참당귀와 황기 복합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수입 원료 대체와 국내 특용작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작물 탐색 과정에서 참당귀와 황기에 주목하고, 두 복합물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경희대, 세브란스병원, 동탄성심병원, 산업체와 2년간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인체적용시험은 전립선 증상이 있는(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아닌, 전립선 비대증 전 단계의 정상인 대상) 만 40~75세 남성 10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눈 뒤, 한쪽에는 참당귀와 황기 추출물을 2대 1로 섞은 복합물을 하루 0.6g씩, 다른 쪽은 가짜 약(위약)을 각각 12주씩 섭취케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참당귀와 황기 복합물을 먹은 집단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 주요 증상 항목인 잔뇨감, 야간뇨 등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이 같은 결과로 참당귀ㆍ황기 복합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11월 ‘전립선 건강’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제2024-28호)로 인정받았으며,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파이토테라피 리서치(Phytotherapy Research)’에 실렸다.
농진청은 원천 기술의 국내 특허출원을 마치고, 제품 생산에 앞서 원활한 원료 수급을 위해 기술이전 업체와 협력 중이다.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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