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정책동향] 해수부, ‘대사질환 소재’ 해양바이오뱅크 추가 구축 |
|
---|---|
글쓴이 식품생물자원 특허연구회 2025.03.31 18:00 | 조회수 142 0 |
해양수산부는 대사질환(고혈압, 당뇨병, 비만) 소재 해양바이오뱅크를 구축, 4일부터 운영한다.
해수부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산업에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효능을 가진 자원 중심의 해양바이오뱅크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기초 효능 정보와 함께 추출물ㆍ미생물ㆍ유전자원ㆍ미세조류 등 ‘자원형 소재’ 뱅크를 구축했으며, 2022년부터는 특정 분야('22 화장품, '23 항생제)를 대상으로 한 ‘목적형 소재’ 뱅크를 구축하고 있다.
대사질환은 신진대사 과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고혈압ㆍ당뇨병ㆍ비만이 있으며, 이러한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ㆍ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현대인의 건강 문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해수부는 산ㆍ학ㆍ연의 수요에 기반해 대사질환에 활용할 해양수산생명자원 소재를 발굴하고 소재 뱅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소라ㆍ톳ㆍ가시발새우ㆍ해당화 등 해양생물에서 1350점의 소재를 추출했으며, 동 소재의 대사질환(고혈압, 당뇨, 비만)에 대한 효능을 분석하고, 효능 활성도에 따라 등급화(A등급 153점, B등급 273점, C등급 924점)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대사질환 소재의 실물자원과 정보는 기업 등 산ㆍ학ㆍ연의 연구에 활용돼 건강기능식품 등 개발에 이용될 예정이다.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 |
|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