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생물자원 특허연구회

국산 수벌번데기 분말이 고령자의 근육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인체적용 시험 결과가 나왔다.

2020년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수벌번데기에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 9종 등 총 18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 또, 건강한 지방으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이 중 90% 이상이 혈중 지질 개선과 항염증 작용이 보고된 올레산(Oleic acid)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가천대학교 이해정 교수팀과 함께 65세 이상의 건강한 고령자 36명을 대상으로 국산 수벌번데기 분말을 하루 1포(11.547g) 4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제지방량은 2.6%, 근육량은 2.5%, 단백질량은 2.1% 늘어, 몸 전체 근육 관련 지표가 수벌번데기를 먹지 않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s://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