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기술의 동향과 우리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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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99-04-13
조회수
7064
┌────────────────────────────────┐
│ 차세대 워크맨이라 불리는 MP3플레이어는 기존의 워크맨과는 │
│ 달리 테이프나 모터 등의 기계적 장치대신 메모리칩을 이용하 │
│ 여 기계적 진동에 상관없이 고품질의 음악을 줄 수 있고 취향 │
│ 에 따라 음악을 자유로이 다운로드, 편집 등을 할 수 있는 오 │
│ 디오 기기이다. │
│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시장을 점유하기 │
│ 위해 국내에서는 디지털웨이 등 10여 개 벤처기업과 삼성 등 │
│ 여러 대기업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세계시장 │
│ 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관련협회를 구성, 업체들간에 기술의 │
│ 표준화, 새로운 기술의 개발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
│ 특허청에서는 선점 고지를 계속유지하기 위해 기술의 표준화 │
│ 구축이나 과열 경쟁 방지 등의 전략을 위해 관련업체들간의 │
│ MP3연구회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
└────────────────────────────────┘
1. MP3란 무엇인가?
MP3는 MPEG1에서 규정한 고음질 오디오 압축기술의 하나로 CD음반에 가까운
음질을 유지하면서 일반 CD의 50배로 압축, 양질다수의 음악을 복제해 전송
할 수 있는 기술이다. MP3 플레이어는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상품화한 CD의
수록곡들을 읽어낸 다음 MP3기술로 압축시킨 후 이를 사용자가 다운로딩 하
여 저장/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담뱃갑 정도 크기로 휴대하기 편하며
CD나 테이프등과는 달리 기계적 장치 없이도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차
세대 워크 맨 으로 불린다.
현재 상용화된 MP3 플레이어는 자체에 내장된 16MB 플래시 메모리(표준)에
저장된 내용을 재생하기 때문에 기계적 흔들림등에 상관없이 CD 수준의 음
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음악 파일을 편
집할 수도 있다.
2. MP3 기술의 국내외 동향
국내에서는 새한정보시스템이 1997년 휴대형 MP3플레이어인 MP맨을 세계
최초로 상품화해 본격 시판에 나선 것을 계기로 디지털웨이, 에이맥 정보통
신, 고려미디어, 게이트스퀘어, 바로비젼 등 국내 10여 개 벤처기업들과 삼
성전자, LG전자, 인켈 등 대기업들마저 이 시장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요즘
들어 해외 바이어들이 국산 MP3플레이어를 구입하기 위해 다투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으며 또한 국산 MP3플레이어의 유럽수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
전자와 새한정보시스템은 CeBIT99 전시기간에 유럽업체와 대규모 MP3 플레
이어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KIECO99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인켈등 3개업체가 MP3 플레이어를 선보
였다. 미국에서는 MP3 관련업체들이 MP3관련협회 를 결성키로 하는 등 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힘을 한데 모으고 있다. 이들은 협회 결성을
통해 MP3 기술개발에 서로 협력하고 MP3 표준화 노력에 적극 나서는 한편
음반사들의 저작권 공세에 대항하고 법률적 지지기반을 마련키 위해 활발한
로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로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
잡기 위해 음성도서, 뉴스, 강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음반사들과 정보통신업체들은 SDMI프로젝트를 결성해 차기
디지털 음악포맷을 서둘러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들은
MP3플레이어는 단지 과도기 상품에 불과할 뿐 시간이 흐르면 AAC플레이어와
같은 새로운 인터넷 단말기가 등장, MP3플레이어를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3. 우리의 과제
우리나라가 97년 세계 최초로 차세대 디지털 오디오기기인 MP3플레이어를
개발한 이후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10여개 벤처기업들과 삼성전자, LG전
자, 인켈등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속속 참여해 치열한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
으며 최근에는 바이어들이 모여들고 대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
나라가 이 분야의 주도권을 잡아가는 듯하다. 그러나 국내 업체들끼리 복제
방지시스템 표준화 다툼과 수출물량 확보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이에 미국등
선진국 업체들은 협회를 구성하는등 그들 나름대로의 시장진출 전략을 짜고
있다.
특허청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품화한 MP3플레이어를 세계적인
히트상품의 대열에 올려놓고 유지하기 위해선 MP3 플레이어 업체는 물론
복제방지시스템, AOD(주문형 음악) 서비스업체, 부품업체 등이 MP3 연구회를
결성해 과열경쟁을 방지하고 서로 협력을 통해 저작권, 표준화, 기술개발 등
현안을 함께 풀어 가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과거 소니에 의해 개발된 베타 방식의 VCR과 이에 대처한 필립스등의 기술
사례를 상기할 때 우리나라가 MP3 분야에서 선두고지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마련할 때라고 하겠다.
* 문의 : 심사4국 정보심사담당관실 송진숙심사관. 전화 042)481-5694
│ 차세대 워크맨이라 불리는 MP3플레이어는 기존의 워크맨과는 │
│ 달리 테이프나 모터 등의 기계적 장치대신 메모리칩을 이용하 │
│ 여 기계적 진동에 상관없이 고품질의 음악을 줄 수 있고 취향 │
│ 에 따라 음악을 자유로이 다운로드, 편집 등을 할 수 있는 오 │
│ 디오 기기이다. │
│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시장을 점유하기 │
│ 위해 국내에서는 디지털웨이 등 10여 개 벤처기업과 삼성 등 │
│ 여러 대기업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세계시장 │
│ 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관련협회를 구성, 업체들간에 기술의 │
│ 표준화, 새로운 기술의 개발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
│ 특허청에서는 선점 고지를 계속유지하기 위해 기술의 표준화 │
│ 구축이나 과열 경쟁 방지 등의 전략을 위해 관련업체들간의 │
│ MP3연구회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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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P3란 무엇인가?
MP3는 MPEG1에서 규정한 고음질 오디오 압축기술의 하나로 CD음반에 가까운
음질을 유지하면서 일반 CD의 50배로 압축, 양질다수의 음악을 복제해 전송
할 수 있는 기술이다. MP3 플레이어는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상품화한 CD의
수록곡들을 읽어낸 다음 MP3기술로 압축시킨 후 이를 사용자가 다운로딩 하
여 저장/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담뱃갑 정도 크기로 휴대하기 편하며
CD나 테이프등과는 달리 기계적 장치 없이도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차
세대 워크 맨 으로 불린다.
현재 상용화된 MP3 플레이어는 자체에 내장된 16MB 플래시 메모리(표준)에
저장된 내용을 재생하기 때문에 기계적 흔들림등에 상관없이 CD 수준의 음
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음악 파일을 편
집할 수도 있다.
2. MP3 기술의 국내외 동향
국내에서는 새한정보시스템이 1997년 휴대형 MP3플레이어인 MP맨을 세계
최초로 상품화해 본격 시판에 나선 것을 계기로 디지털웨이, 에이맥 정보통
신, 고려미디어, 게이트스퀘어, 바로비젼 등 국내 10여 개 벤처기업들과 삼
성전자, LG전자, 인켈 등 대기업들마저 이 시장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요즘
들어 해외 바이어들이 국산 MP3플레이어를 구입하기 위해 다투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으며 또한 국산 MP3플레이어의 유럽수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
전자와 새한정보시스템은 CeBIT99 전시기간에 유럽업체와 대규모 MP3 플레
이어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KIECO99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인켈등 3개업체가 MP3 플레이어를 선보
였다. 미국에서는 MP3 관련업체들이 MP3관련협회 를 결성키로 하는 등 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힘을 한데 모으고 있다. 이들은 협회 결성을
통해 MP3 기술개발에 서로 협력하고 MP3 표준화 노력에 적극 나서는 한편
음반사들의 저작권 공세에 대항하고 법률적 지지기반을 마련키 위해 활발한
로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로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
잡기 위해 음성도서, 뉴스, 강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음반사들과 정보통신업체들은 SDMI프로젝트를 결성해 차기
디지털 음악포맷을 서둘러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들은
MP3플레이어는 단지 과도기 상품에 불과할 뿐 시간이 흐르면 AAC플레이어와
같은 새로운 인터넷 단말기가 등장, MP3플레이어를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3. 우리의 과제
우리나라가 97년 세계 최초로 차세대 디지털 오디오기기인 MP3플레이어를
개발한 이후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10여개 벤처기업들과 삼성전자, LG전
자, 인켈등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속속 참여해 치열한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
으며 최근에는 바이어들이 모여들고 대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
나라가 이 분야의 주도권을 잡아가는 듯하다. 그러나 국내 업체들끼리 복제
방지시스템 표준화 다툼과 수출물량 확보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이에 미국등
선진국 업체들은 협회를 구성하는등 그들 나름대로의 시장진출 전략을 짜고
있다.
특허청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품화한 MP3플레이어를 세계적인
히트상품의 대열에 올려놓고 유지하기 위해선 MP3 플레이어 업체는 물론
복제방지시스템, AOD(주문형 음악) 서비스업체, 부품업체 등이 MP3 연구회를
결성해 과열경쟁을 방지하고 서로 협력을 통해 저작권, 표준화, 기술개발 등
현안을 함께 풀어 가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과거 소니에 의해 개발된 베타 방식의 VCR과 이에 대처한 필립스등의 기술
사례를 상기할 때 우리나라가 MP3 분야에서 선두고지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마련할 때라고 하겠다.
* 문의 : 심사4국 정보심사담당관실 송진숙심사관. 전화 042)481-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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