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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에이디시(ADC)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해 신약개발 돕는다
담당부서
산업재산창출전략팀 (김진국)
연락처
042-481-5287
작성일
2023-11-28
조회수
750
 

특허청, 에이디시(ADC)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해 신약개발 돕는다

 

- 신약개발을 위한 에이디시(ADC) 특허분석 결과 발표회 개최(12.14) -
- 에이디시(ADC) 특허분석 성과 공유 및 연구개발(R&D) 활용을 위한 토론 진행 -
- 11.28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누리집서 사전등록 시작 -

 

# 에이디시(ADC)는 항체와 약물을 링커(Linker)로 연결함으로써 약효는 높이고 기존 항암제들의 단점 및 부작용을 보완한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다. 에이디시(ADC) 기술을 접목한 항암제는 혈액을 타고 체내를 이동하다가 표적인 암세포를 만나면 세포 안으로 침투해 약물을 방출, 암세포를 사멸한다. 세계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에이디시(ADC) 세계 시장은 2022년 59억 달러에서 2026년 13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함께 12. 14.(목) 14시 서울가든호텔(서울시 마포구)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에이디시(ADC)* 특허분석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에이디시(ADC)(Antibody Drug Conjugate): 특정 표적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Antibody)에 약물(Payload)을 링커(Linker)로 결합(Conjugate)시킨 항체약물접합체

 

발표회는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는 에이디시(ADC) 특허분석을 통해 도출한 거대자료(빅데이터) 관점의 유망기술과 주요 핵심특허 등을 국내 제약·바이오 개발사들에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에이디시(ADC) 특허분석 결과의 연구개발(R&D) 활용 방안 논의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연구개발(R&D) 현장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세계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매년 주요 산업 관련 전 세계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해 국내외 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미래 유망기술을 도출해 기업과 정부 연구개발(R&D) 전문기관에 제공하는 등 국가 연구개발(R&D)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는 미래 산업과 기술 예측에 필요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시장지향적 기술정보로서 연구개발(R&D) 기획 단계에서 객관적인 판단기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특히 제약바이오 분야는 특허 분쟁 우려가 높아 연구개발(R&D) 기획 단계에서의 특허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단장은 “바이오 대전환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존 치료제의 한계 극복이 가능한 신물질 약물의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성과 공유회가 국내에서도 항암제 시장의 국면 전환자(게임 체인저)인 에이디시(ADC) 신약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발표회 사전등록은 11. 28.(화)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누리집(https://kddf.org//ko)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등록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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