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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증으로 사경을 헤메는 직원부인에게 사랑의 헌혈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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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98-04-09
조회수
16169
< 美談紹介 : 신문기사 >
o 심장판막증으로 사경을 헤메는 직원부인에게
사랑의 헌혈 답지
特許廳 (廳長 : 金守東) 운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허의환
씨의 부인 강진수씨(44세)는 지난 3월 17일 심장승모판막증
및 대동맥판막증으로 서울대학교부속병원에 입원하였으나 증
상이 악화되어 긴급히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한 것
으로 판명되었다. 이 심장수술은 수술도중 많은 출혈이 예상
되어 막대한 양의 피를 수혈받아야만 하므로 최소 10여명 이
상의 헌혈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헌혈할 사람이 미리 확정되
지 않으면 수술계획조차 잡을 수 없는 대수술이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환자의 남편인 許기사는 주위의 친지
등에게 답답한 사정을 하소연하였으나 그의 처와 같은 A형 혈
액형을 가진 10명을 확보할 수가 없어서 애만 태우고 있었다.
이와 같은 許기사의 딱한 소식을 접한 특허청에서는 청내방송
을 통하여 환자의 위급한 사정을 알리고 뜻있는 직원들의 동
참을 호소하였든바 이 소식을 접하고 헌혈을 한 직원만도 20
여명이나 되었다. 요즈음 공직사회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전
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
한 동료를 돕겠다고 너나없이 앞다투어 나서는 동료애는 아직
도 우리사회에 풋풋한 인정이 살아있는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
어서 흐믓한 정경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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