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투데이에너지 보도 내용입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내년까지 총 4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충북 오창에 전기차 배터리의 화재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 시험센터를 착공합니다. 이 사업은 산업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배터리 화재 규모별 시험이 가능한 팩시험동 2동과 모듈시험동 3동이 건립됩니다. 또한, 열폭주·열전이 평가 분석 장비 등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향후 센터는 배터리 화재 안전성 시험평가와 더불어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안정성 평가 단체 표준 개발 및 산·학 연계를 통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서울신문 보도 내용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0년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와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채우도록 의무화하는 행정 예고를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안건은 연간 저공해자동차 및 무공해자동차 보급 목표 일부 개정 고시안이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업체에는 2028년부터 차량 1대당 최대 300만 원의 기여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해당 고시안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확정될 예정이며, 정부는 무공해차 보급 비율을 점차 상향하여 내년 28퍼센트, 2028년 36퍼센트, 2030년에는 50퍼센트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블룸버그 보도 내용입니다. 동남아시아 최대 승차 플랫폼 기업 ‘그랩’은 2026년 동남아시아에 자율주행 택시를 도입하기 위해 미국 자율주행 기업 ‘메이 모빌리티’와 투자 및 협력을 발표했습니다. 그랩은 메이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기술을 차량 관리, 배차, 경로 최적화 시스템에 통합하고, 운전자의 자율주행 시스템 적응을 위해 직무 전환 및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할 계획입니다. 기반 구축을 위해 그랩의 지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동남아 도로 인프라를 분석하고, 통행 방향 등 지역 특유의 교통 환경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응시키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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