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조선비즈 보도 내용입니다. 기초과학연구원과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동물 오가노이드 은행 구축 및 활용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하며, 글로벌 오가노이드 연구 플랫폼 및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추진합니다. 오가노이드란 줄기세포와 조직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여 만든 인간 장기와 유사한 모델로, 실제 인체의 생리적 특성을 재현해 약물 반응 및 독성 평가 등 신약 전임상 단계에서 활발히 활용됩니다. 양 기관은 반려동물, 가축, 야생동물 등 다양한 종에 대한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시아 지역의 생물종 연구를 확대하여 국제 오가노이드 은행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협력은 중·대 동물세포 기반 오가노이드 배양 및 스케일업 기술 개발로 이어져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두 번째, 조선일보 보도 내용입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아크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박테리아를 사멸시키는 박테리오 파지 바이러스 16종을 설계하고 합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200만 개의 박테리오파지 유전체 데이터를 학습시킨 자체 인공지능 Evo를 통해 논리정연한 게놈 규모의 염기서열을 작성하여 바이러스를 합성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대장균을 공격하고 제거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기존의 치료 전략을 보완해 박테리아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 번째, 연합뉴스 보도 내용입니다. 화이자는 비만치료제 개발업체 멧세라를 최대 73억 달러 약 10조 원에 인수하며, GLP-1 및 아밀린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멧세라는 경쟁 약물보다 투여 횟수가 적은 GLP-1 주사제 및 아밀린 유사 작용제를 개발 중이며, 초기 데이터에서는 체중 8퍼센트 이상 감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번 인수는 화이자가 비만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신약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담센터(1544-8080)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