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글로브뉴스 보도 내용입니다.
캐나다의 통합 용융염원자로 개발 기업 테레스트리얼 에너지가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와 협업하여 차세대 원자력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캠퍼스 내 통합용융염원자로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통합용융염원자로는 용융 불화물 또는 염화물에 녹인 핵연료를 사용하는 원자로로, 1차 냉각재 계통 2차와 통합하여 교체가능한 원자로 압력용기 내에 설치한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 원자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시험장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소형 모듈형 원자로 기술을 활용하여 1기가와트 이상의 발전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두 번째, 연합뉴스 보도 내용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이 미국 휴스턴 해양 원자력 서밋에서 소형 모듈형 원자로, 약자로 SMR 기술을 적용한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미 미국선급협회로부터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000개를 실을 수 있는 컨테이너선 설계모델에 대한 기본인증을 획득하여 사업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해당 모델은 스테인레스강과 경수를 활용한 이중탱크 방식의 해양 방사선 차폐 시스템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초임계이산화탄소 추진 시스템을 통해 열효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 번째, 조선일보 보도 내용입니다.
미국 홀텍과 현대건설은 미국 미시간주 팰리세이즈 원자력발전소에서 미션2030 행사를 통해 올해 연말 팰리세이즈 SMR-300 1호기 프로젝트 착공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연말에 착공하여 2030년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SMR을 건설하는 첫 사례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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