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전자신문 보도 내용입니다. 중국 제이드버드디스플레이(JBD)는 최근 ‘로드러너’라는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며, 1만160PPI 지원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출시된 디스플레이는 ‘레도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실리콘 기판 위에 수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소형 LED를 배치하고, 픽셀 간 간격을 2.5 마이크로미터로 설정했습니다. 백플레인 전력 소비는 18밀리와트로, 에너지 소비를 저감하는 특징을 지닙니다. JBD는 2022년에 9천2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지난해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레도스 패널 양산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두 번째, 디일렉 보도 내용입니다.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 TCL CSOT는 광저우에서 295억 위안(약 5조7천억원)을 투자한 세계 최초의 8.6세대 잉크젯 프린팅 방식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프로젝트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CSOT는 행사에서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제조한 28인치 4K 듀얼 폴딩 OLED를 처음 공개했으며, T8 프로젝트의 양산 목표를 2027년 4분기로 설정했습니다. 잉크젯 프린팅 OLED 제품은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 중형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전자신문 보도 내용입니다. UNIST, 한전, KAIST, 수원대 공동 연구팀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내 투명전극의 전기전도도와 내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은 나노와이어 전극을 에틸렌글리콜 용액으로 손쉽게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은 나노와이어를 에틸렌글리콜 용액에 담가 빠르게 회전시켜 코팅하여 피막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실험 결과, 전기전도도는 2배 향상되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내구도가 유지되는 효과가 검증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PVP 절연막의 단점인 전류 단절과 높은 저항값 등을 개선한 것으로, 복잡한 처리 없이 제작 가능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센서, 투명 히터 등에 응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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