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조선일보 보도 내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387억 6천만 원, 확장현실에 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 과제 공모를 개시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메타버스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차세대 모빌리티용 OLED,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등으로 구분되며 연구 기간은 1년에서 4년입니다. 정부는 4월에서 5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기업은 매출의 일정 비율을 기술료로 정부에 납부해야 합니다.
두 번째, 연합뉴스 보도 내용입니다.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고밀도 픽셀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OLED 소자 양극에서 정공을 발광층으로 전달하는 정공전당층 소재를 새롭게 개발하여 픽셀 간섭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인치당 픽셀 수 10,000개 이상의 초미세 패턴 구현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포토리소그래피 공정을 활용해 6인치 실리콘 기판에 대면적 스케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세 번째, 연합뉴스 보도 내용입니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초저전력 웨어러블 AI 디스플레이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스마트워치보다 전력 소모량이 3만 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센서 감지, 연산,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인공신경망 기반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합니다. 기존에는 기능이 개별적으로 작동하고 데이터 송수신 기능 포함으로 전력 소모가 큰 문제였습니다. 개발된 디스플레이 기기는 인공신경망을 통해 입력된 자극을 실시간으로 학습하여 결과를 빛의 강도와 색상으로 출력할 수 있어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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