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개도국에 국가발전 지식재산전략 전수
- 15개국이 참가하는『2014년 WIPO 아‧태지역 지재권 세미나』 개최 -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가발전을 위한 정책수단으로서의 지식재산’을 주제로 『2014년 WIPO 아‧태지역 지재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아‧태지역 세미나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의 지재권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국가 지식재산 전략 및 시행에 관한 연구 등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재산의 역할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참가국(15개국) :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고, 네팔, 파카스탄, 필리핀, 솔로몬제도, 스리랑카, 태국, 통가

또한, 참가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각 국가별 지식재산 전략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식재산 전략이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에 끼친 영향 등에 대한 분석도 아울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발전의 방향 및 목표를 고려하여 지식재산 정책을 검토하는 기회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식재산 분야 선진국들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개도국들에게 범 국가 차원의 지식재산 발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변훈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우리 특허청의 선진 지재권 정책 및 시스템을 아‧태지역에 전파함으로써 특허행정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보도자료 1부.
문의 :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국제교육과 박노익 사무관 (042-601-4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