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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2025 특허기술상 시상식’ 개최
담당부서
특허제도과
연락처
042-481-3567
작성일
2025-11-06
조회수
78
지식재산처, ‘2025 특허기술상 시상식개최
- 세종대왕상에 현대모비스() 성준영 연구원,
충무공상에 삼성SDS(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최규영 연구원 등 수상 -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1. 6.(목) 15시 중앙일보사옥(서울 마포구)에서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우수한 발명을 선정·시상하여 발명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특허기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종대왕상, 현대모비스(주) ‘헤드램프 제어 장치 및 방법’>

 세종대왕상(상금 1,500만원)은 ‘헤드램프 제어 장치 및 방법’을 발명한 현대모비스㈜의 성준영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현대모비스㈜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와 연계된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를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개발하여 야간 주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기술을 발명했다. 본 기술은 레이더, 내비게이션, 조향센서 등을 활용해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차단함과 동시에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로 확보하고 소비전력을 크게 저감하여, 비용효율성과 기술경쟁력 두 측면에서 모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충무공상, 삼성SDS(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 출원 ‘부채널 공격에 안전한 행렬 곱 연산을 수행하기 위한 장치 및 방법’>

 충무공상(상금 1,000만원)은 부채널 공격*에 안전한 행렬 곱 연산을 수행하기 위한 장치 및 방법을 발명한 최규영 연구원 외 6인(삼성SDS(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 출원)이 수상했다.
 * 암호장치가 연산 과정에서 새어나오는 전력, 시간, 소리 등의 물리적 신호를 분석해 비밀정보를 추출하는 공격

 본 특허기술은 양자컴퓨팅 공격에도 안전한 양자내성암호(PQC)의 행렬 곱 연산순서를 변경하여 연산 오버헤드*를 최소화하고, 부채널 공격에 내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해당기술은 기업 협업 솔루션인 브리티웍스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등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실용성과 시장성을 입증하였다.
 * 연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하거나 추가적인 연산, 처리, 또는 준비작업

<지석영상 희성촉매(주) 등 2팀, 홍대용상 ㈜엠아이티 등 4팀>

 지석영상(상금 500만원)에는 ①‘높은 재생 효율의 직쇄형 경질탄화수소류 탈수소화 촉매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로 김호동 수석연구원 외 3인(희성촉매(주)), ②‘회전식 직선 왕복운동 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어플리케이터’에 관한 특허로 김경원 부문장 외 3인(㈜엘지생활건강, 이해창 대표 공동 출원)이 각각 수상하였다.

①희성촉매(주)는 일상생활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초 유분인 올레핀* 물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반응용 촉매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발명을 개발하였고, 해당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된 촉매는 국내외 탈수소화 공정을 운영하는 기업에 적용, 판매되고 있다.
 * 탄소 사이에 이중결합이 있는 불포화 탄화수소로, 석유화학산업의 기초원료

 ②㈜엘지생활건강 및 이해창 대표는 전동 마스카라 분야에서 세계최초로 회전식 직선왕복 운동장치에 대한 특허발명을 개발하였고, 이 기술이 적용된 '듀얼모션' 전동 마스카라는 기술 혁신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하여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약 25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홍대용상(상금 200만원)은 ①㈜엠아이티의 초음파검사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초음파 검사 방법, ②농업회사법인㈜시드피아의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은 신품종 향미, ③에너진㈜의 고압가스용기, ④㈜피노바이오의 DDX5 단백질에 결합하는 캄토테신 유도체 및 이의 프로드럭 관련 발명자에게 수여됐다.

 특허기술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외에 지식재산처 발명장려사업* 대상 선정시 우대 혜택이 적용되고, 발명의 사업화 및 마케팅을 위한 특허기술상 수상마크도 제공된다.
 *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 및 특허로 제품혁신 지원

 목성호 지식재산처 차장은 “지식재산처 승격으로 그 역할과 책임의 무게가 더해진 시점에 우리나라 기술혁신을 기리는 특허기술상을 시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식재산처는 발명자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이 성장의 자산이 되는 환경을 만들고, 창의적인 연구성과가 공정하게 보호·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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