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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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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을 이용한 냉각기술, 실용화 가능성 보인다
담당부서
공조기계심사담당관실
연락처
작성일
2003-07-14
조회수
4570
현재의 프레온가스를 사용하는 냉각방식 대신 음향을 이용한 무공해 냉각기술이 실용화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음향냉각(acoustic refrigeration)기술이라 함은 음파를 발생시켜 냉각관에서 진동시킴으로서
가스를 압축.팽창하게 하여 냉각효과를 얻는 기술을 말한다.

지금 가정이나 직장에서 쓰고 있는 냉장고나 산업활동에 쓰이는 냉동기는 프레온가스를 냉매로
사용하고 있어 오존층을 파괴하고 지구온난화를 촉진하는 문제 때문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오래
전부터 환경친화적인 냉각기술이 연구되어 왔는데, 그 일환으로 음향이용 냉각기술에 관한 연구
개발이 80년대 후반 이후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음향냉각이라 하면 냉매를 사용치 않고 스피커를 이용하여 냉동기를 가동하는 것으로 큰 소음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기 쉬우나, 전체 냉각부가 완전 밀폐되어 있으므로 소음은 일반 냉장고나
냉동기보다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음향냉각의 장점으로는 무공해.저소음 외에도 회전이나 마찰운동을 하는 부분이 없어 유지보수가
별로 필요없고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지며, 스피커의 음량제어에 의한 냉각장치의 용량조절이 매우
용이하여 가정용 냉장고에서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반면, 단점으로는
냉각효율이 일반 냉동기에 비해 약 20 - 30% 낮은 점을 들 수 있으나, 향후 열교환기의 개량, 음향
장치의 효율적 설계 등으로 효율성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향냉각기술에 관한 특허출원동향을 보면, 미국은 1988년도에 음향냉각장치가 출원된 이후 매년
7~8건씩 꾸준히 출원되고 있고, 일본은 1997년 이후 최근까지 활발하게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미국보다 더 발전된 형태의 냉각장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9년에 2건, 2000년에 2건, 2002년에 2건의 특허가 출원되었으나, 선진국에 비하여
연구개발이 늦은 관계로 기술의 격차가 있다. 다만, 일부 분야에서 실용화 가능성이 있는 특허가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경쟁력이 있는 음향냉각기술이 개발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첨부> 보도자료 1부

* 문의 : 심사2국 공조기계심사담당관실 사무관 이석범, 전화 042-48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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