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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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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 염색하는 시대가 온다!
담당부서
섬유생활용품과
연락처
작성일
2004-02-19
조회수
4700
■ 최근들어 환경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또한 폐수배출에 대한 규제가 국내외적으로
점점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염색업계에서는 폐수처리 비용과 에너지 비용의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염색폐수가 보다 적게 발생되는 염색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머지않은 장래에는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염색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업계의 염색기 개발과정을 살펴보면

o 80년대 중반까지는 염료와 물을 혼합시킨 염액이 들어 있는 드럼통에 원단을 넣어 끓이는
재래식 염색기와 표면에 구멍이 뚫린 원통형 빔에 원단을 감은 뒤 염액을 관통 순환시켜
염색하는 빔 염색기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이들은 모두 욕비*가 1:20 이상으로써 폐수를
많이 배출하게 되어 폐수처리비용이 과다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 욕비(浴比) : 염색시 원단의 무게에 대한 물 사용량의 비

o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는 염색폐수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저욕비
염색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 롤러에 감겨진 원단을 염액 속의 가이드롤러를 통과시켜 염색하는 지거(Jigger)염색기와,
원단을 회전얼레에 걸어서 염액 내에서 무긴장 상태로 이동시켜 염색하는
윈스(Wince)염색기가 개발되었는데, 이들 염색기는 욕비가 1:5 ~ 1:15정도로 종전보다 폐수
배출량이 크게 감소되는 동시에 상당한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o 90년대 후반부터는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염색기 관련 기술은 욕비 1:1 ~ 1:3
가량의 초저욕비 염색으로 발전해 왔는데, 기술내용으로는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여

- 2개의 롤러에 의하여 원단이 회전되고 한쪽 롤러위에서 염액을 분사시켜서 염색하는 액류
염색기

- 염액분사기에서 분무 상태의 염액을 분사시켜 염액이 적게 사용되는 에어스트림(Air Stream)
방식의 액류 염색기

- 원단의 재질에 따라 염액의 온도를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온도자동조절 액류 염색기
등이다.

■ 이러한 액류 염색기와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o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출원된 총 29건 중 외국인 출원은 4건에 불과하고 내국인 출원이
25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액류 염색기와 관련된 국내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o 기술내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액류 염색기의 롤러위치 및 액류관 형태에 관련된 것이 13건,
액류 염색기에 자동온도 조절장치 등이 부착된 것이 5건 순으로 나타났다.

■ 환경오염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에 대비하여 국내염색기 제조업계는 물 대신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초임계유체염색기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염색기 개발이 성공되어
실용화 된다면 폐수배출이 전혀 없는 획기적인 환경 친화적 염색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첨부> 액류염색 관련 연도별 국내특허출원현황 등이 포함된 보도자료 1부

* 문의 :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섬유생활용품과 사무관 서일호, 전화 042-48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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