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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생성 차단해 암세포만 공격하는 항암제
담당부서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연락처
1111-1234
작성일
2004-11-26
조회수
3746
□ 암은 사람 몸을 구성하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끊임없이 증식하면서 주위의 정상조직을 침범하여 파괴시킴으로써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임.

o 암 발생율은 세계적으로 노령화, 서구적인 식습관, 흡연인구 증가 및 환경오염 등으로 매년 5%이상씩 증가하고 있고, 2020년도에는 암 환자가 현재보다 약 50%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02년 세계보건기구(WHO) 통계.

o 우리나라의 경우 암 발생은 매년 8%씩 증가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인구 1만명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에 달하여 총 사망자 중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암 치료방법으로는 수술 요법, 방사선 요법 그리고 항암제를 투여하는 화학요법이 있으나,

o 수술과 방사선 치료법은 종양조직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죽일 수 없고, 화학요법에 사용되는 항암제는 암세포만이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작용을 하기 때문에 구토, 현기증, 탈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음.

o 따라서 부작용이 없고, 우수한 효과를 갖는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임.

□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혈관신생 억제제는 암세포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관의 생성을 차단해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새로운 작용방식을 가진 항암제임.

o 일반적으로 정상세포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혈관을 새로 만들어 내지 않지만 암세포의 경우 자신의 생존을 위해 쉬지 않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시키고 있는 것으로 혈관신생 억제제는 암세포가 새로 만들어 내는 혈관 세포에만 작용하는 것이어서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고 있는 기존의 항암제보다 독성이 훨씬 약하고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기대됨.

o 또한 혈관신생 억제제는 억제방식에 따라 암세포가 필요로 하는 혈관세포의 증식이나 이동을 직접 억제하는 ‘직접적 억제제’, 암세포가 혈관형성을 위해 분비하는 특수한 물질을 차단하는 ‘간접적 억제제’, 혈관세포 보호막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효소 억제제’(붙임1 참조) 등으로 분류할 수 있음.

□ 혈관신생 억제제의 특허출원동향을 보면,

o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총 90건이 출원되었으며(붙임2 참조), 특히 2000년 이후부터 2003년까지 출원이 75건으로 전체 대비 83%를 차지하고 있음.

o 국가별 출원동향은, 한국이 39건(43%)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미국, 일본, 스웨덴 영국 순이었으며(붙임3 참조), 출원인별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 제넨 테크(미국), 아스트라 제네카 아베(미국) 순임.

o 기술 분야별 출원동향은

- 내국인 출원의 경우 직접적 억제제관련 출원이 26%를 차지하여 작용기전이 밝혀진 경우의 출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효소 억제제(21%), 간접적 억제제관련 출원(6%) 순임. 한편 작용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의 출원은 전체대비 48%를 차지함.(붙임4 참조)

- 외국인 출원의 경우, 간접적 억제제(21건)관련 출원이 전체대비 40%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직접적 억제제, 효소 억제제 관련기술이 각각 19%를 차지하고 있고, 작용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의 출원은 11건으로 전체대비 21%에 불과함.(붙임4 참조)

□ 향후전망

o 현재 여러가지 혈관신생억제 항암제에 대한 임상실험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임상실험결과 효과의 탁월성이 검증된다면 이 분야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됨.

o 우리나라의 경우도 현재 혈관신생억제 항암제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바 향후 5년 이내에는 혈관신생억제 신약이 시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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