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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심사관 특별채용에 이공계 박사들 대거 몰려
담당부서
기획관리관실
연락처
481-5044
작성일
2005-04-04
조회수
5096
□ 지난 3.28(월)~3.31(목)까지 특허청의 5급 공무원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26명 모집에 1,223명이 응시하여 평균 9.7: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o 이중 124명을 모집하는 5급 기술직공무원의 경우, 기계·화공·통신 등 모두 18개 기술분야에 이공계 박사가 981명(80.7%), 기술사 190명(15.6%), 변리사 44명(3.6%)이 응시하였으며,

- 특별채용 응시자 중 변리사의 비율이 지난해 평균 0.55%에서 3.6%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변리사의 특별채용 자격요건이 당초 자격취득 후 4년에서 2년으로 완화되어 변리사의 공직진출에 대한 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o 또한, 여성의 응시비율이 15.7%로 지난해의 9.2%에 비해 6.5% 신장되어 섬세함을 요구하는 특허심사관이 여성 이공계전공자들에게 인기있는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o 2명을 모집(변호사 1, 산업디자인 박사 1)하는 5급 행정직공무원으로 변호사 3명, 산업디자인 박사 4명이 응시하여 산업재산권에 대한 사회의 전반적인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 이번 특별채용에서는 3명을 모집하는 농업 직렬에 107명이 응시하여 35.7 : 1 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o 전기(25명 모집), 통신기술(32명 모집) 등 IT 기술 직렬에 각각 119명(4.8:1), 126명(3.9:1)이 응시한 반면, 화공(17명 모집) 및 기계(23명 모집)기술 직렬에는 각각 330명(19.4:1), 288명(12.5:1)이 응시하여

- 민간분야에서의 IT 기술분야 인력에 수요는 많은 반면, 전통산업인 기계, 화학 기술분야에 대한 민간의 인력수요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 이번 특별채용에서 무엇보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126명의 5급 공무원 모집에 무려 1,223명이 응시하여 특허청의 특별채용 역사상 그 응시인원의 규모면에서 역대 최고 규모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o 특허청은 지난 94년부터 지금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기술직 5급공무원 특별채용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지난해 10월의 특채시에는 775명이 응시하는 등 매번 응시자가 증가하고 있다.

o 이는 최근 몇 년간 이공계 전공자들의 진로가 좁아진 가운데 ‘신분적인 안정성’이 있는 공직인데다 ‘최신 기술을 접함으로써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허심사관’이 인기직종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한편, 특허청은 총 126명의 대규모 5급 심사관 특별채용을 앞두고 이번 특별채용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o 먼저, 특허청장 이하 서기관급 이상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채용 관련 인사청탁배격 선포식 및 서약서 서명식을 개최(4.4(월))하고, 외부 청탁을 받아 채용과정에 개입할 경우 가능한 모든 인사상 불이익을 줄 예정이다.

o 또한, 응시자 가운데 적격자를 가리기 위해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시험 그리고 면접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면접시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심도있는 평가와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위원으로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를 과반수 이상 포함하여 특별채용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일부 직렬의 경우 집단토론을 실시하는 등 평가와 심사를 강화하여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문의처 : 혁신인사기회관실 윤병수(48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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