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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없는 군사훈련이 가능해진다. - 사격 시뮬레이션 장비 -
담당부서
기계금속심사국
연락처
481-5374
작성일
2005-08-04
조회수
4073
o 앞으로 군사훈련에서 실탄을 사용하지 않고도 실전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사훈련 중의 사격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며, 소음이 발생하고 민간인의 출입통제가 필요하여 민원을 야기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훈련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격 시뮬레이션 장비가 개발되고 있다.

o 사격 시뮬레이션 장비는 주로 레이저빔을 이용한다. 교전 훈련에서 훈련병은 조준 후 방아쇠를 당겨 레이저빔을 발사하고, 그 레이저빔은 다른 병사의 의복에 부착된 광센서에 감지되며, 중앙통제시스템은 그 결과를 무선으로 수신하여 음성 또는 충격 등의 형태로 훈련병에게 피격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게 된다.

o 기존의 페인트 탄환은 속도가 느리고 사거리가 짧아 실전과 같은 효과를 얻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레이저 사격 시뮬레이션 장비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레이저빔의 경로와 실탄의 탄도와의 차이를 보정하는 등 그 실전 효과를 높이고 있다.

o 총포 사격 시뮬레이션 장비에 대한 국내의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1990년대 초 출원이 시작되어, 최근 5년간 32건으로 급증하고 있고, 외국의 경우에도 미국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77건이 특허로 등록되었고, 유럽은 1984년부터 103건이, 일본은 1988년부터 71건이 특허공개 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o 이처럼 이 분야의 특허출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과거에 군사용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되어 오던 것이 서바이벌 게임 등의 활성화에 힘입어서 민수용으로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o 국내에 특허 출원된 사격 시뮬레이션 장비는 개인사격, 곡사화기, 전차 사격 및 교전 훈련 등에 관한 것이며, 이 중에서 정지된 표적을 쏘는 개인사격 시뮬레이션 장비가 전체 출원의 55%로 가장 많다. 사격 시뮬레이션 장비는 레이저, 무선통신, 광센서 및 제어 기술 등이 접목된 통합 시스템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실탄이 아닌 레이저빔의 부족한 현장감을 보완하기 위하여 총성 및 반동 발생 장비에 대한 특허도 함께 출원되고 있다.

o 2000년 이후에는 정교한 통제가 필요한 전차용 사격 및 교전 시뮬레이션 장비에 대한 기술도 출원되고 있는바, 이들을 살펴보면 움직이는 전차의 회전하는 포탑에서의 포격 시뮬레이션, 포탄의 실제 탄도와 레이저 빔 포탄과의 오차를 위성항법장치(GPS)로 보정하여 명중여부를 판단하는 교전 시뮬레이션과 같이 예측사격 훈련이 가능한 기술 등이 있다.

o 한편, 우리 육군은 미국 등에서 운용중인 다중 통합레이저 교전체계(MILES : Multiple Integrated Laser Engagement System)를 포함한 모의전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험 중에 있어, 실탄을 사용하지 않고도 실전과 같은 군사훈련을 실시할 수 있을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문의 : 기계금속건설심사국 일반기계심사담당관실 사무관 신동혁 481-8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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