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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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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디자이너들의 멋진 비상
담당부서
상표디자인심사본부
연락처
481-5275
작성일
2007-06-18
조회수
2803
- 예비디자이너의 디자인출원 증가율 96%에 이르러 -

21세기 대한민국 산업경쟁력의 핵심은 디자인 경영이 될 것임을 전파하면서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예비디자이너를 찾아 대학으로 발걸음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디자인업계는 디자인 창작은 있되 디자인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자신들의 권리 위에서 잠자고 있었다. 힘든 창작과정과 많은 돈을 들여 만든 디자인이 타인에 의해 무단으로 사용되어도 속수무책일 뿐이었다. 디자인권이 없었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구술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기치아래 2005년부터 예비디자이너인 디자인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권리화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디자인업계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5월에 이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허청의 ‘디자인권리화 지원사업’은 예비디자이너인 대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창작한 디자인에 대한 권리화의 필요성, 등록요건 및 출원절차 등을 설명함으로써 창작과정이 곧바로 디자인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고 있다. 게다가 대학생들에게는 출원료 및 3년분 등록료에 대한 무료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특허청은 예비디자이너들의 작품활동 무대인 ‘대학생 디자인공모전’을 매년 개최하면서 응모대상을 디자인등록출원되었거나 등록된 작품으로 제한함으로써 대학생들의 권리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 사업 시행결과 2006년 대학생들의 디자인등록출원이 2005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전체증가율 12.4%), 2007년에도 그 증가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붙임: 최근 전체 및 대학생 디자인등록출원 현황)

국민대 조형대학부 학장인 정도성 교수는“이 사업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디자인권에 대한 법적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어 디자인경영을 통한 부의 창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교육을 이수한 예비디자이너들이 현장에 투입되는 그날의 한국 디자인산업의 미래와 그들의 앞날은 밝아 보인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상표디자인심사본부 디자인심사팀(1) 서기관 이승종 (042-48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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