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O 20000 및 ISO 27001 최초 사후심사 완료 -

세계최고수준의 특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특허청(청장 전상우)이 ISO 20000 및 ISO 27001 국제 인증에 대한 최초 사후심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20000 및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각각 IT 서비스 관리 및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인증으로, 최초 인증 후 6개월마다 운영 적합성에 대해 사후심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

특허청은 IT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 26일, 중앙행정부처 중 처음으로 특허넷 시스템에 대한 ISO 20000 및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특허넷 운영 프로세스를 전면 재정립하고 IT 서비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특허넷 시스템의 운영 체계를 표준화하였다.

특허청은 이번 사후심사를 통해 △ 특허넷 시스템의 해외 수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 △ 국제
특허정보화 표준 주도를 위한 국제적 신뢰도 향상, △ 고객의 요청에 대한 응대시간 및 장애대응시간 단축, △ 시스템 성능·용량 추이 분석을 통한 자원관리의 효율성 보장 등을 국제표준 준수의 주요 효과로 꼽았다.

노석현 정보기반팀장은 "국제표준에 따른 안정적인 특허넷 운영으로 특허넷 시스템에 대한 국제경쟁력 확보는 물론 인증 안정화 과정에서 얻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IT 서비스 품질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특허청은 정보기술아키텍처(ITA) 도입 등 지속적인 IT 서비스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붙임 : 보도자료 1부.
문의 : 정보기획본부 정보기반팀 사무관 문기환 (042-481-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