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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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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필요 없는 휴대용 냉장고도 있다.
담당부서
기계금속건설심사본부
연락처
481-5374
작성일
2007-08-06
조회수
4093
최근 얼음을 사용하지 않아서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편리한 냉장고가 개발되어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휴대용 냉장고는 얼음 등을 넣어 사용하는 일명 아이스박스가 있는데, 이러한 아이스박스는 내부에 얼음을 넣기 때문에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운반에 불편함 점이 있고, 오래 사용할 경우에는 얼음을 보충해야 하므로 사용시에도 불편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휴대용 냉장고는 얼음 대신에 작고 가벼운 열전소자(熱電素子, thermoelectric element : 열에너지와 전기에너지의 변환을 행하는 반도체)를 사용하여 박스 내의 온도를 냉각시키는 기술(서로 다른 2종류의 금속 끝을 접속시켜, 여기에 전류를 통과시키면, 전류의 방향에 따라 한쪽 금속은 발열하고, 다른 쪽 금속은 흡열을 일으키는 현상인 펠티에 효과를 이용한 기술)을 적용한 것이므로 휴대하기 간편하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된 것이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이러한 열전소자를 이용한 휴대용 냉장고와 관련된 출원이 꾸준하게 증가하여 최근 5년간 411건이 출원되었는데, 출원된 발명의 내용을 살펴보면, 차량에 구비된 전원(시거 잭 등)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차량용 냉장고, 반찬 등 음식료를 전용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한 음식료용 냉장고, 화장품만을 전용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한 화장품 냉장고, 김치만을 전용으로 보관하는 김치 냉장고, 와인 등 주류만을 전용으로 보관하는 주류 냉장고 등에 관한 것으로 그 용도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공조(주)의 안용귀 부장에 따르면, 최근 주5일제 근무에 따른 가족과의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들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알뜰 피서 및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휴대용 냉장고에 대한 다양한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기계금속건설심사본부 공조기계심사팀 사무관 공창범 (042-481-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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