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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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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제2의 용’ 베트남, 특허강국 한국 배우기에 열성
담당부서
교육기획과
연락처
481-1234
작성일
2007-08-27
조회수
3103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베트남에 특허행정 노하우 전수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류관희)은 오는 2007년 8월 27일(월)부터 8월 31일(금)까지 5일간 베트남 과학기술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지식재산권 정책과 기술이전에 관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베트남은 2006년 WTO에 가입하여 세계경제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하였고, 이를 계기로 외국인 투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국제 사회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하여, 지난 6월 베트남 정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공식교육기관인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 지재권 분야와 기술이전 분야에 관한 교육을 요청하였다.

금번 교육과정은 기존의 외국인 교육과정과 2가지 점에서 뚜렷이 차별된다.

첫째로,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의 지재권분야와 기술이전 분야의 앞선 경험들을 배우기 위하여 베트남 정부가 직접 연수원 측에 교육과정 개설을 요청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첨단 특허행정이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나라들로부터 모범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둘째로, 경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정부와 선진국의 지원 하에 이루어 졌던 기존의 외국인 교육사업과는 다르게, 이번 과정은 항공료, 강사, 교재, 기숙사, 식비 등 교육에 필요한 제반경비를 베트남 정부가 부담한다는 것이다.

특허청 한 관계자는 “우리는 베트남 정부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고의 강사와 강의를 준비하였고, 금번 교육과정은 한국의 정책과 경험을 베트남에게 소개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는 국제지식재산 연수원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번 교육과정은 베트남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수립과 지식재산제도에 관한 인식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번 교육과정은 한국의 지재권관련 주요 정책 등 지재권분야 5과목, 한국의 기술무역발전현황과 경험 등 기술이전분야 3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성전자, 민속촌을 방문하고, 연구단지의 설립과 발전현황을 소개하는 기회도 가진다.

특허청은 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베트남 과학기술부 공무원들에게 지재권 창출과 보호가 외국투자를 유치하고 진보된 기술을 도입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인식을 확신시키고, 참가자들과 긴밀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기획총괄팀 사무관 손현웅 (042-601-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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