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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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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의 PDP 특허출원, 건수보다 실속 !
담당부서
정보통신심사본부
연락처
1111-1234
작성일
2007-08-28
조회수
3194
- PDP 특허출원, 논문발표건의 4분의 1에 불과 -

내국인의 PDP 특허출원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연간 평균 1556건에 비해 대학의 특허출원은 연간 평균 25건으로 극히 미미하다. 그러나 내용면에서는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공동 특허출원이 많아 실속 있는 특허활동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내국인의 PDP 특허출원은 전체로서 꾸준한 증가세에 있었으며, 2006년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중 전체 내국인 출원을 출원인별로 구분하면, 국내 산업체 출원분이 9334건으로 98.4%이며, 대학은 149건으로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및 그림1 참조>

그러나 대학이 특허출원한 149건을 들여다보면, 대학 단독으로 특허출원한 비율이 34.9%인데 반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특허출원한 비율은 65.1%를 차지하고 있다. 대학의 PDP 연구가 산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2 및 그림2 참조>

같은 기간 대학의 연구활동을 가늠하는 논문발표 건수를 조사한 결과, 디스플레이 관련 국제학회인 SID 심포지움·세미나, IDW, IMID에 발표한 국내 대학의 PDP 분야 논문건수가 총 577건에 이르고 있다. 발표된 논문건수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49건이 특허출원 된 것이며, 이는 연구성과의 실속을 꼼꼼이 따져서 특허출원 하였던 분위기가 역력하다. <표3 참조>

특히 논문발표와 특허출원의 연도별 추세를 보면 특허출원 건수가 전년도 발표한 대학의 논문 편수에 따라 증감하는 점이 뚜렷하다. 그만큼 대학의 연구성과가 연구논문을 발표한 후 필요에 따라 특허출원 하는 소극적 특허전략에 머물렀음을 알 수 있다. <그림3 참조>

특허분쟁이 잦은 PDP 산업의 경쟁구조에서 대학의 연구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려면, 대학이 조기에 원천 특허확보를 확보하려는 적극적 특허전략이 절실하다. 따라서 대학의 연구내용을 논문 발표 이전 또는 늦어도 발표와 동시에 특허출원하기 위한 실속있고 계획적인 산학협력의 특허전략이 필요하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정보통신심사본부 영상기기심사팀 사무관 최훈영 (042-481-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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