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반 전자출원 서비스 개통”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이번 달 15일부터 개인 발명가도 홈페이지에서 출원서 뿐만 아니라 중간서류 및 등록료 납부서까지 간편하게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출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개인 발명가가 특허출원을 할려면 전자출원용 S/W를 설치하여 복잡한 사용법을 익힌 후, 출원서를 작성해야 하므로 비전문가인 개인 발명가가 직접 전자출원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으며, 대다수 개인 발명가가 변리사에게 의뢰하고 있다.

이 서비스 개통으로 전자출원을 하기 위해서 복잡한 전자출원용 S/W를 설치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기재사항 자동입력, 입력사항 오류체크, 중복제출 방지 등 다양한 편의기능 제공으로 개인 발명자의 전자출원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특허청 전자출원 홈페이지인 ‘특허路’(www.kipo.go.kr)의 ‘웹기반 전자출원’에 접속하면 된다. 또한, 11.9까지 시범운영중에 있으므로 누구나 접속해서 쉽게 이용해 볼 수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 서비스 제공으로 개인 발명가도 인터넷 뱅킹을 하듯이 클릭만으로 쉽게 전자출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개인 출원인과 중소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특허출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정보기획본부 정보개발팀 사무관 장경태 (042-481-8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