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특허청 겨울방학 맞아 직원 자녀 대상 IT교육 실시 -

특허청(청장 전상우)이 겨울방학을 맞아 LG CNS와 공동으로 마련한 '특허가족 직원자녀 IT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여름방학에 실시한 직원자녀 IT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특허청 직원자녀와 특허넷시스템의 주 운영업체인 LG CNS 직원자녀등 164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다.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의 IT교육 기간동안 직원 자녀들은 윈도와 인터넷, 블로그와 미니홈피, 한글 2005, 파워포인트, 포토샵등 5개 과목을 전문강사로 부터 배웠다.

또 29일에는 그간 배운 실력을 겨룬 우수작품 발표 및 시상식도 있었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원하는 교육 내용과 견학지 등을 반영하는 등 교육내용도 알차게 구성되었고 흥미로운 과제 해결과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 과정을 수강한 직원자녀 중 14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94%가 만족했다고 답했고, 재참여 희망률도 99%에 달했다.

노석현 특허청 정보기반팀장은 “교육에 참가한 직원 자녀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이 향상되고 부모가 다니는 직장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졌을 것”이라며 “같은 교육을 받으면서 우정도 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협 특허청 정보기획본부장은 “특허청과 LG CNS의 공동 준비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정부기관과 기업 간의 새로운 형태의 성공 협업 사례로 자녀들의 만족은 부모님의 직장에 대한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직원자녀 IT교육을 방학 중 정기행사로 실시할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정보기획본부 정보기반팀 사무관 김은경 (042-481-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