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고려대학교와 지식재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 체결
- 고려대학교, 지식재산 인재 양성에 앞장서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미래를 주도할 지식재산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교와의 협력관계를 전향적으로 강화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2일 오후 3시에 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와 포괄적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는 기술, 경영, 법학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공동의 판단 아래, 지식재산 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인재 양성, 지식재산을 매개로 한 학제 융합적 연구 수행, 상호 인적자원 교류 등에 대해 전방위 협력관계를 이루어 갈 것을 합의한 것이다.

한편 양 기관은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의 부대행사로 ‘지식재산권의 학제간 교육/연구 혁신방안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공학 및 법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지식재산의 의미뿐만 아니라, 기업체의 지식재산에 대한 요구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날 기업측 의견을 발제한 고충곤 상무(LG전자)는 이제는 ‘기술경영’이 아닌 ‘특허경영’의 시대임을 힘주어 강조하고, 특허 등 지재권을 고려한 기술개발만이 경쟁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자 미래 경영의 핵심임을 대학 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향후, 특허청은 고려대학교와의 관ㆍ학 협력이 실질적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며, 본 협력사항 이외의 신규 협력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정보기획국 정보기획과 사무관 정기현 (042-481-5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