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출원 중 가장 많은 것은 ‘먹거리 상표’
- 특허청, 최근 5년간 분석 결과 전체의 19% 차지 -

특허청에 출원되는 상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농수축산물, 음료 등 ‘먹거리’ 관련 상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이 최근 5년간 상품과 서비스업의 분야별 출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출원 건수 중 먹거리와 관련된 출원건수가 연평균 21,545 건으로 상표에서 가장 많은 1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류·신발·가방 14%, 의약품·의료기구 10%, 전자통신·가전제품 9%, 화장품·세제 8% 순이었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요식업과 관련된 출원건수가 연평균 9,171 건으로 가장 많은 20%를 차지했다.

이어 판매·광고업 19%, 교육·레져·오락·연예 관련업이 16% 순으로 많았다.

서비스업에서 색다른 것은 판매촉진 및 광고와 관련된 판매.광고업과 사교육 및 레져활동이 활성화되면서 학원업, 레져업이 서비스표 출원중 연평균 증가율에서 가장 많았다.

김원중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의식주와 관련된 것이 상표와 서비스표 출원에서 29%로 가장 많은 것은 브랜드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상표디자인심사국 서비스표심사과 사무관 신재식 (042-481-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