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특허 특성화 고등학교 선생님들, “발명특허의 전도사” 로 만든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류관희)은 8월11일부터 8월13일까지 3일간 특성화고등학교 교사 29명을 대상으로 특허명세서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그간 발명교실에 보급된 발명교육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활용과 정부의 전문계 특성화고 육성방침에 발맞추어 개설된 특별교육과정으로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선정된 4개교인 부산대광공고, 수원삼일공고, 경남 항공고, 대전 대덕기계공고 외 충남기계공고 선생님들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제도, 특허실용신안제도, 출원 및 등록절차, 특허명세서 이해, 특허청구범위의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특허청 심사관과 변리사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참여 선생님들에게 실제 명세서 작성을 실습, 평가하는 고품질의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명세서작성에 있어서 다양한 사례와 풍부한 경험을 전수할 계획이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지식재산교육과장(강철환)은 특성화고등학교 선생님들이 학교현장에서 발명특허의 전도사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과정을 신설, 발명교육이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지식재산교육과 사무관 전순자 (042-601-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