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암투병 동료돕기 운동 전개

특허청 직원들이 암 투병중인 직원 가족에게 1,704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성금은 악성 림프종으로 입원한 서강열 前 고객서비스 과장을 돕기위해 고정식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직원들의 모금액 1,404만원과 특허청 복지기금에서 치료지원비 300만원을 보탰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특허가족 모두가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며 “빨리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해 10월부터 ‘특허가족 복지기금’을 조성하여 2008년 8월까지 재직중 사망한 직원 유자녀 2명에게 대학교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중대질병으로 투병중인 직원 2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운영지원과 사무관 장인욱 (042-481-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