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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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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부는 진화의 바람
담당부서
전기전자심사국
연락처
042-481-8136
작성일
2008-09-30
조회수
3264
세탁기에 부는 진화의 바람

국내에서 최초(1969, 금성사)로 세탁기가 생산된 이래 가정의 평화를 지켜주는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기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하여 세탁기의 진화는 시작 되었으며, 전 세계 소비자의 감성을 사로잡기 위한 기술 개발이 진행중이다.

그 결과 가정용 중·대형 세탁기 분야에서는 소비자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만족을 시켜 주었다. 그러나 경제의 고도 성장에 따라 새로운 소비자 계층인 맞벌이, 독신자 및 미혼 여성을 위한 세탁기의 진화는 계속중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미혼 여성을 위한 란제리 전용 세탁기와 독신 남성을 위한 와이셔츠 칼라 및 소매 전용 세탁기가 있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진화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2000년이후 세탁기 분야 실용신안/특허 출원 건수는 2000년 650건에서 2002년 1058건(34% 증가)으로 계속 증가하여 오다가 2005년 1537건을 정점으로 2006년 1109건(27% 감소), 2007년 1095건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대기업의 출원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엘지전자의 출원 건수가 2005년 904건에서 2006년 424건으로 50% 이상 감소하고, 대우전자의 경우도 출원건수가 2006년 181건에서 2007년 55건으로 70%가 감소하였다. 이는 2005년이후 대기업들의 특허출원 전략이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 하는 IP(지재권)중심의 특화된 기술자산 확보에 집중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출원인에 따른 2000년 이후 출원 분포는 엘지전자(4917건), 삼성전자(972건), 대우전자(850건) 순으로 전체 출원의 75% 이상이 대기업 출원이다. 내국인 출원이 전체 출원의 95% 이상으로 세탁기 분야 기술은 해외 의존도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엘지전자의 출원수가 전체 출원의 54%를 차지하고 있어 세탁기 분야 기술 개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업체임을 알 수 있다. 2006년과 2007년에는 다출원부문 5위안에 개인이 포함되어 개인 발명가들도 특화된 기술개발 전략으로 세탁기의 진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업체들은 정보기술 산업을 세탁기에 도입시켜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하여 은나노, 직결식 모터, 맞춤형 세탁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세탁기를 선보이며 세계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탁기의 진화는 대다수의 소비자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는 미래의 새로운 수요 계층을 대상으로 고정 관념을 탈피한 새로운 개념의 세탁기로 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전기전자심사국 전기심사과 사무관 김교홍(042-481-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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