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정 체결

청소년 발명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한 지식재산 교육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류관희)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10월 21일(화) 오전 광주광역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 발명교육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식재산교육 업무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정에는 ▲ 청소년들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 발명지도교사들에 대한 직무연수 확대 ▲ 지역특색을 반영한 발명교육 활성화 ▲ 청소년 지식재산교육 저변 확산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체제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교육서비스를 원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 초·중등 학교에서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으로부터 학교별 온라인 교육전용 사이트 개설 및 운영 지원, 발명 지도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 제공, 이러닝 교육콘텐츠 및 전문강사 파견 등 지식재산교육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류관희 원장은 "국가 지식재산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학생 교육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간의 업무협정을 통해 학생 발명교육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이를 계기로 일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 대한 지식재산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붙임 : [참고자료]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 사무관 박노익(042-601-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