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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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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대전 대통령상에 ETRI 엄낙웅·구본태·김성도팀 수상
담당부서
전기전자심사국
연락처
042-481-5971
작성일
2008-12-08
조회수
3244
반도체 설계대전 대통령상에 ETRI 엄낙웅·구본태·김성도팀 수상
특허청, 총 13개팀 선정

제9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은 지상파 DMB 단말기용 통합 칩 세트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oC(시스템 온 칩) 연구부 엄낙웅,구본태,김성도팀이 차지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ETRI 등 13개 수상팀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8일(월)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제9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73개 팀이 예선, 본선 및 총괄평가를 거치면서 13개 팀이 입상하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ETRI 연구팀은 ‘지상파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수신에 필요한 고주파 튜너, 베이스밴드(Baseband) 프로세서, 멀티미디어 프로세서를 하나의 칩에 집적시킨 종합세트 설계기술을 출품했다.

ETRI는 이 기술을 금년 10월 현재, 총 10개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19억원의 기술료 수입을 올렸다.
휴대폰,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어이인 PMP 등 모바일 TV의 소비전력과 제작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초소형화가 가능하게 한 기술이다.
수상팀은 이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주요국에 특허출원 또는 등록을 하여 공공연구기관으로서 탁월하고 앞선 지식재산 경영전략도 선보였다.

금상인 국무총리상은 “동적 범위가 넓은 VGA(Video Graphics Array)급 해상도의 CMOS 이미지센서를 구현하는 설계기술”을 출품한 이미지센서 반도체설계분야 전문기업인 클레어픽셀의 정헌준·이성태·조수동팀이 차지하였다.
금상 수상팀에 따르면 일반적인 이미지센서기술은 밝은 야외배경에서 촬영할 경우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동시에 적절히 표현하기 어려우나,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은 새로운 합성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이 동시에 적절히 표현되는 양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설계기술이라고 한다.
광대역 이미지센서기술은 보안시장과 자동차시장에서의 적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초고감도 CCTV 카메라, 내시경·생체인식 등 바이오 의료시장, 환경,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광대역 이미지센서기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 기술은 기술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막대한 수입대체효과도 기대된다.

이 밖에 전자부품연구원의 이연성·김현식·위정욱 팀,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오인열이 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한국전기연구원 등 5개 팀이 동상인 특허청장상을, 서강대학교 등 4개 팀이 특별상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대한변리사회장상을 차지하였다.

이번의 시상식에는 특허청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한국발명진흥회장, 대한변리사회장 등이 참석하며, 대통령상에 1,000만원 등 총 4,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상작은 반도체설계재산 유통센터(KIPEX)의 유통DB에 등록되어 제품 카탈로그의 제작, 기술거래 등 특허청의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붙임 :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전기전자심사국 반도체설계재산팀 사무관 최원철 (042-481-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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