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 貿協 주최 디자인권 공모전 수상작 발표’
- 국민대 임성빈씨 듀오백코리아의자로 지경부장관상 수상-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가 공동으로 개최한 ‘2008 디자인권 공모전(Design Right Fair)’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에 국민대학교의 임성빈씨가 선정되는 등 총 125개의 입상작을 발표됐다. (www.trademark-design.org)

이번 디자인권공모전은 디자이너가 일방적으로 작품을 출품하면 이를 심사·포상하는 기존의 공모전과는 달리, 새로운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에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제공하면, 기업은 사업에 필요한 디자인을 선정하여 양산한 후 이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듀오백코리아의 김해운 팀장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개발비용 없이 얻을 수 있었고, 판매실적에 따라 디자인비용이 지출됨으로 기업경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허청의 진명섭 상표디자인심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업과 디자이너가 상생할 수 있는 Open Innovation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권 공모전의 전시회는 『2008 상표-디자인展』과 함께 12.11(목)~14(일)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붙임 : [참고자료]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디자인심사정책과 사무관 윤내한(042-481-8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