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대통령상, ‘셀닉스 오우용 대표이사’ 수상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코엑스서 일반인에 무료 전시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2008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셀닉스의 오우용 대표이사가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셀닉스가 개발한 ‘이산화탄소가스 용접기의 2라인 제어장치’는 용접장비분야에 전자·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용접장비 성능향상은 물론 우리나라 조선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WIPO 상을 수상한 서강대학교(총장 손병두)의 ‘전파를 이용한 혈당 측정장치 및 방법’과 엔티씨주식회사(대표 김명룡)의 ‘마이크로파 진공건조장치’를 포함하여 총 132개의 발명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12월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여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전시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함께 개최되어 국내외 우수 발명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은 크게 발명특허대전 수상기술 전시관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이외에 우수특허제품 특별전시관, 특허기술사업화 지원관 등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전시관이 운영된다.
발명특허대전 수상기술 전시관에서는 금년에 수상한 기계금속,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8개 분야의 132점의 국내 우수 발명품이 전시된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전시관에서는 세계 33개국 총 344점의 해외 발명품이 동시에 전시된다. 또한 우수특허제품 특별전시관은 각종 국제발명품에서 수상한 수상품과 특허기술상을 수상한 우수발명품이 대거 전시되어 발명에 관심있는 분들의 안목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 홈쇼핑에서는 지원관을 운영하여 홈쇼핑에 입점할 우수 특허제품을 발굴할 계획이며,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관에서는 기술보증기금 등 특허 사업화 관련기관의 전문가가 상주하여 특허 사업화를 위한 각종 상담을 지원하여 발명인들의 실질적인 판로개척 및 기술 사업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 발명품 경진대회 수상품, 100대 우수특허제품의 전시와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 설립 40주년 기념 발명홍보관, 대학발명동아리연합회 홍보관 및 발명체험 실습관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다양한 발명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에는 상표·디자인의 축제인 “2008 상표-디자인전”이 함께 개최되어, 발명 특허뿐만 아니라 상표·디자인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식재산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2008 대한민국 발명특허·상표·디자인 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구체적인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및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 를 참조하면 된다.

붙임 : [참고자료]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진흥과 사무관 김현표 (042-481-8183)